본문 바로가기

진퀴즈의 드라마 세상/드라마 리뷰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리뷰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진퀴즈의 세상'의 진퀴즈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다시 돌아온 드라마 리뷰인데요!!!!(짝짝짝)

이번에 제가 리뷰 할 드라마는 자그마치 27.1%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 입니다!!!!!

 

 

 

시즌1에 이어 큰 사랑을 받은 '낭만닥터 김사부2'는

 대중들로 하여금 시즌3의 제작까지 기대하게 만들며 종방을 하였는데요,

저 역시 정말정말 재밌게 봤던 드라마라

리뷰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그럼 길게 말할 것 없이 바로 리뷰 들어가볼까요?

 

 

.

.

.

.

.

 

 

 

 

 

'낭만닥터 김사부2' 의 주요인물들은

돌담병원의 외과과장이자 엄청난 실력의 의사 김사부와

그의 제자 차은재&서우진,

그리고 돌담병원의 새로운 병원장인 의사 박민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주요인물들 중 처음부터 돌담병원을 아꼈던 인물은

김사부를 제외하곤 없었는데요,

 

 

 

 

 

 

 

 

사실 김사부와 박민국원장은

과거 큰 버스사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김사부는 더 큰 사고를 당할 위험에 있으면서도

다친 다른 승객들을 응급처치하며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다했지만,

박민국 원장은 그러지 못하고 의사임에도 도망쳤죠.

 

 

 

 

그런 박민국 원장에게 김사부는

그저 미치광이, 위선자로 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오히려 김사부는 박민국 원장에게

그 상황이라면 누구나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하다며

이제 그만 그 버스에서 나오라는 명언을 남깁니다.

(멋진 김사부ㅠㅠ)

 

 

 

 

 

 

 

이런 대립관계 속에서

김사부의 밑으로 들어오게 된 차은재와 서우진 또한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돌담병원에 오게되어

 

 

 

 

하루빨리 이 병원을 떠나 본원으로 올라갈 생각,

여긴 그저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런 그들에게도

어느샌가 마음 속 깊이 김사부라는 인물이 들어와

의사로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큰 가르침을 배우며 점차 돌담병원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런 김사부덕에 차은재는 수술만 하면 구토를 하던 수술울렁증도 고치게 되고,

서우진은 힘들었던 과거로 인해 꼬여버린 생각과 마음을 바로잡게 되죠.

 

 

 

 

 

 

 

 

 

이렇게 점점 돌담화?가 되어가는 차은재와 서우진...

 

 

 

서로 대학때부터 알고지낸 사이이긴 했지만

돌담병원을 통해 더 끈끈해진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수술실에서 이런 응큼한 키스도 합니다.

(차은재부럽다)

 

 

 

 

 

그러나 돌담병원의 대표적인 커플을 따로 있었으니,,,,

 

 

 

 

 

 

 

 

바로 요 커플!!!!!!!!

엉뚱하고 귀여운 윤아름 선생과 비주얼 간호사 박은탁 선생!!!!!

 

 

 

이 커플 또한 주연커플 못지않은 달달함을 보여주며

비중있는 역할로 나오는데요,,,

 

 

 

박은탁 선생은 시즌1에서부터 쭉 나왔던 인물로,

생긴거완 다르게 과거 바이크족으로 방탕한 생활을 하다 사고도 많이 치고,,

그 과정에서 김사부를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고있는 사람이었고,

윤아름 선생은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사부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에 내려와

제2의 김사부를 꿈꾸며 열심히 경험을 쌓는 사람이었죠.

 

 

 

 

 

 

 

 

둘다 김사부를 마음 속 깊이 존경하고 있고,

미소가 예쁜데 웃음도 많아 돌담병원의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준 인물들입니다.

 

 

 

 

 

이외에도 다 소개해드리기 힘들만큼 더 많은 돌담의 식구들이 있는데,

이들은 김사부를 중심으로 한데 뭉쳐

매일매일이 급박한 응급실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긍정적으로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변화시킨

이 '돌담'이라는 병원과 '김사부'라는 의사는

어떤 시련이 와도 '신념''이상'을 잃지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나가면서

 

 

 

 

돌담병원과 김사부를 질타하고 의심했던 사람들 조차도 함께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티비 앞에 앉아있는 우리들에게 이 시대의 아름다운 낭만을 전해줍니다.

(드라마 속 김사부의 대사 하나하나가 전부 명언이였죠ㅠㅠ)

 

 

 

 

 

 

 

 

인물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사연들이 얽히면서

자칫 서로에게 안좋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김사부는, 그리고 그의 영향을 받은 주위 사람들은

그것을 어찌보면

'낭만' 과 같은 과정과 결과로 이끌어내는 것이 인상깊었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이렇게 낭만닥터 김사부2 의 전반적인 리뷰는 끝이났지만,,,

 

 

 

이렇게 끝내기엔 너무 아쉬운 작품이라 

제 개인적인 욕심을 추가해서

여러분들의 눈을 즐겁게 해드리는 몇개의 사진을 더 올리고

글을 마무리할테니,,,

 

 

 

 

여기 김사부2 의 메인 OST 였던

백현의 '너를 사랑하고 있어' 를

함께 들으시며 감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출처 - 유튜브 'Music is my life' 

 

 

 

 

 

 

 

 

 

 

 

 

 

 

 

 

 

 

 

 

 

 

 

 

 

 

 

 

 

 

 

 

 

 

 

 

 

 

 

 

 

 

 

 

 

 

 

 

 

 

 

 

 

 

 

 

 

 

 

 

 

 

 

 

 

 

 

 

 

 

 

.

.

.

.

.

.

 

 

 

그럼 저는 더 좋은 리뷰와 글들로 찾아뵙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하루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이만,,,, 안녕~~~~~

 

 

 

※ 이 포스팅에 쓰인 모든 사진의 출처는 SBS공식 홈페이지의 낭만닥터 김사부2 포토갤러리입니다!